성남시, 초림교 등 탄천 지천 4개 교량 보도교 추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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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보도교 통행을 제한한 17개 교량을 포함하면 총 21개로 늘어났다.
앞서 시는 지난 2~5월 운중천·야탑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 등 5개 탄천 지천에 캔틸레버 형태로 보도교가 설치된 25개 교량과 분당지역 7개 고가도로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에 보도교 통행이 추가로 제한된 교량은 분당천의 초림·내정교와 동막천의 낙생·동막천1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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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도교 통제 총 21개 늘어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내 탄천 지천의 4개 교량 보도교를 추가 통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보도교 통행을 제한한 17개 교량을 포함하면 총 21개로 늘어났다.
앞서 시는 지난 2~5월 운중천·야탑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 등 5개 탄천 지천에 캔틸레버 형태로 보도교가 설치된 25개 교량과 분당지역 7개 고가도로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에 보도교 통행이 추가로 제한된 교량은 분당천의 초림·내정교와 동막천의 낙생·동막천1교다.
초림교는 이날 낮 12시부터 통제에 들어갔고, 내정교와 낙생교는 12일 오후 2시와 오후 9시, 동막천1교는 15일부터 통제할 계획이다.
또 초림·내정·낙생교는 남·북측 양쪽 보행로를 전면 통제한 후 차로의 폭을 조정해 임시 보행로를 확보키로 했다. 동막천1교도 양쪽 보행로를 통제할 계획이지만 보행로 설치 여부는 경찰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통제된 4개 교량은 C등급을 받았지만 민원 등이 제기돼 선제적 조치를 한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탄천 지천 32개 교량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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