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충청권 대학·대학원생 대상

이승주 기자 2023. 5. 1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이 개최된다.

개인이나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최대 상 5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1팀에는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국정원과 대전광역시 등과 함께 충청권 청소년 대상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15일~7월 말까지 접수…9월1일 발표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이 개최된다. 개인이나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최대 상 500만원이 주어진다.

서부발전은 국가정보원과 충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전과 수자원, 철도, 슈퍼컴, 바이오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csc2023.kr)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8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수상자는 9월1일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19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리는 '2023 충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예정됐다.

최우수상 1팀에는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6개팀에는 한국서부발전 사장상과 기관장상,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국정원과 대전광역시 등과 함께 충청권 청소년 대상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