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충청권 대학·대학원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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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이 개최된다.
개인이나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최대 상 5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1팀에는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국정원과 대전광역시 등과 함께 충청권 청소년 대상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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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15일~7월 말까지 접수…9월1일 발표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충청권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이 개최된다. 개인이나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최대 상 500만원이 주어진다.
서부발전은 국가정보원과 충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발전과 수자원, 철도, 슈퍼컴, 바이오 등에서 선택 가능하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csc2023.kr)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8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수상자는 9월1일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19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리는 '2023 충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예정됐다.
최우수상 1팀에는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6개팀에는 한국서부발전 사장상과 기관장상, 30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에도 국정원과 대전광역시 등과 함께 충청권 청소년 대상 해킹 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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