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그린바이오 기업 현장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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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북도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린바이오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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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그린바이오 관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했다.
유대열 농식품부 서기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설명을 시작으로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장이 주재해 그린바이오 기업 시장과 현황,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충북도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린바이오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증평군, 12~26일 사회조사
충북 증평군은 12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와 공동으로 올해 사회조사를 한다.
군은 가구, 가족, 건강, 복지 등 55개 항목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다.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한다.
◇증평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정비 추진
충북 증평군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조사해 다음 달까지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좌구산과 구석산 일대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 37곳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지역이나 해양 등 비주거지역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다.
재난과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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