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자! 문화도시로" 역량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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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최근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광양 행정협의체 회의(이하 행정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문체부에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에 예비문화도시를 지정해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예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법정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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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최근 '2023년 제1회 문화도시 광양 행정협의체 회의(이하 행정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협의체는 '문화교역도시 광양'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 간 사업 공유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문화도시 예비사업 및 연계사업 사례 설명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27개 연계사업을 발굴했으며, 문화도시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광양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광양시는 현재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예비사업 성과 및 관련 자료 제출(8월), 통합(현장·발표)평가(9월)'의 과정을 거쳐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문체부에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에 예비문화도시를 지정해 1년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예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법정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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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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