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본부, 인근 도로 노면청소차 운행 개시

곽상훈 기자 2023. 5. 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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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마을 도로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노면청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면청소차 운행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서천군 서면 일대의 민가와 초등학교 주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운행구간은 신서천발전본부 정문에서 서면파출소, 후문에서 마량포구까지 도로구간을 주 5일 청소하고 수거된 먼지는 폐기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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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로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여

신처천발전본부에서 운영하는 노면청소차가 초등학교 앞 도로를 서행하며 청소하고 있다. 2023. 05. 10 신서천발전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마을 도로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노면청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노면청소차 운행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서천군 서면 일대의 민가와 초등학교 주변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주변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서 발생한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신서천발전본부 정문에서 서면파출소, 후문에서 마량포구까지 도로구간을 주 5일 청소하고 수거된 먼지는 폐기물로 처리한다.

노면청소차 운영은 전문업체에서 시행하며 지원인력은 서천군 주민을 고용함으로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신서천발전본부는 해양수산부의 정책인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3회 이상 춘장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와함께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는 등 ‘상생·협력·소통’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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