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한국 첫 금메달…76kg급 김수현 금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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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김수현 선수(부산시체육회)로 10일 경남 진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6kg급에서 합계 243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수현 선수는 용상에서도 134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태국 카이판둥 선수는 인상에서 110kg 금메달, 용상 127kg 동메달, 합계 237kg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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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김수현 선수(부산시체육회)로 10일 경남 진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6kg급에서 합계 243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수현 선수는 용상에서도 134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김 선수는 인상에서는 109kg을 들어 은메달을 따냈다.
같은 급에 출전한 이민지 선수(울산광역시청)는 인상 100kg으로 동메달, 용상 128kg 으로 은메달, 합계 228kg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국 카이판둥 선수는 인상에서 110kg 금메달, 용상 127kg 동메달, 합계 237kg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현재 중국이 금 15개, 은 8개, 동 2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 3개, 은 5개, 동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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