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10일 바다식목일 맞아 해양환경보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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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2023 바다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센터는 지역사회에 함께 바다식목일을 알리고 해양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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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2023 바다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센터는 지역사회에 함께 바다식목일을 알리고 해양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에는 월포초등학교 교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염생식물 가꾸기, 수질개선을 위한 유용한 미생물군(EM) 흙공 던지기 등 블루카본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하고자 했다.
또 해양센터는 5월 10일,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와 경남여자중학교 1, 3학년 235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늘의 녹색지킴이를 선출해 해양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환경보존 지킴이로의 성장을 독려했다.
김동섭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바다식목일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해양환경교육 문화 조성으로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바다식목일은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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