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日 니가타 G7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1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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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기획재정부는 추 부총리가 오는 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11~13일 진행되는 이번 재무장관회의에는 G7 회원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다.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G7 회원국과 신흥국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세계 경제·금융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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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기획재정부는 추 부총리가 오는 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10일 밝혔다.
11~13일 진행되는 이번 재무장관회의에는 G7 회원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다.
또 우리나라,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코모로, 싱가포르 등 6개 초청국의 재무장관과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도 함께 모인다.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G7 회원국과 신흥국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세계 경제·금융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제띠 재무장관과 초청국인 싱가포르의 로렌스 웡 부총리와도 면담을 진행한다.
이외에 19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앞서 G7 회원국, 초청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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