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초청국 자격 日 G7 재무장관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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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부터 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계적 위기 대응 논의에 동참한다.
이번 G7 재무장관회의에는 의장국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한국을 포함한 6개 초청국 재무장관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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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 경제·금융 분야 주요 현안 의견 제시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부터 1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계적 위기 대응 논의에 동참한다.
이번 G7 재무장관회의에는 의장국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한국을 포함한 6개 초청국 재무장관이 함께 한다.
6개 초청국에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 내년 G20 의장국인 브라질, 아세안+3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연합 의장국인 코로모, 싱가포르 등이 포함됐다. 세계은행(WB)·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도 참석한다.
추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G7 회원국과 신흥국 간 중간자적 입장에서 세계 경제와 금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내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제띠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와도 만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예정된 G7 정상회의에 앞서 G7 회원국 및 초청국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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