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농업부 공무원, 고창 가공식품 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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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부 농업 고위 관계자들이 전북 고창을 방문하고 식품가공 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이희권)는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차관(나씨르디노브 싸맛)과 관계공무원 20명이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관계 공무원들의 한국의 과수 산업 발전과 농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현지 농촌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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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정부 농업 고위 관계자들이 전북 고창을 방문하고 식품가공 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소장 이희권)는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차관(나씨르디노브 싸맛)과 관계공무원 20명이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굿네이버스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키르기스스탄 농업부 공무원 초청 ‘농촌 개발 정책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키르기스스탄 연수단은 한국농업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키르기스스탄 농업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계획과 실행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소를 찾았다.
연구소는 고창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복분자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또 고창 농업의 식품산업 발전 성과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설명하며 키르기스스탄 과수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줬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관계 공무원들의 한국의 과수 산업 발전과 농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현지 농촌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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