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1100명 전직원에 '닌텐도 스위치'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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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직원에 40만원 상당 콘솔 기기를 지급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슨게임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OLED 네온'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넥슨게임즈 전 직원 수는 1100여명인 것을 고려면 전체 지급 규모는 약 4억56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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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범 10주년 기념 지급…소비자가 41만원 상당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게임즈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직원에 40만원 상당 콘솔 기기를 지급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슨게임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OLED 네온'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이 모델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41만5000원이다. 넥슨게임즈 전 직원 수는 1100여명인 것을 고려면 전체 지급 규모는 약 4억560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이해 그간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넥슨게임즈는 이달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10년 전 모바일 게임 ‘히트’를 개발하던 중소형 개발사에서 현재 약 1100명의 인력이 모바일, PC, 콘솔을 아우르는 9종의 라인업을 보유한 대형 개발사로 성장했다.
회사는 올해 기존 출시작의 서비스 권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3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히트2’는 오는 23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3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고 사전 예약에 착수했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모바일 다중접속실시간전략(MMORTS)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지식재산권(IP)을 개발 중이다.
이밖에도 넥슨의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 ‘듀랑고’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DX’도 개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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