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하는 LG전자…'더 젊어진' 브랜드로 소통 강화

동효정 기자 2023. 5.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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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로고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LG전자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광화문, 강남역, 여의도,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17곳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신규 비주얼 정체성을 적용한 브랜드 홍보 영상을 내보낸다.

LG전자는 국내외 전시, 팝업스토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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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대입구역, 여의도 IFC몰, 더현대서울 연결통로,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2023.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로고를 통해 국내 고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LG전자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광화문, 강남역, 여의도, 홍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17곳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신규 비주얼 정체성을 적용한 브랜드 홍보 영상을 내보낸다.

LG전자의 상징인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윙크,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와 자체 개발 서체를 적용했다.

LG전자는 4월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Brand Communication Guideline)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했다.

LG전자는 국내외 전시, 팝업스토어,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다. 6월부터는 LG 베스트샵 주요 지점의 브랜드 로고도 순차적으로 변경한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LG전자 소셜미디어 채널 및 홈페이지에도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용한다. LG전자 측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통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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