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유력…kWh당 7원↑ 관측

서대연 2023. 5.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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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내일 11일부터 kWh당 7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10일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2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인상 폭은 kWh당 7원가량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행 전기요금인 kWh당 146원보다 약 5% 오르는 것으로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으로 월 2천400원가량을 더 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주택단지에 붙어있는 전기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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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기요금이 내일 11일부터 kWh당 7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10일 정부와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2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인상 폭은 kWh당 7원가량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행 전기요금인 kWh당 146원보다 약 5% 오르는 것으로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으로 월 2천400원가량을 더 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주택단지에 붙어있는 전기계량기. 2023.5.10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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