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정신 나갔나"[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3. 5.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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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남사친의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에 분노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ㅣ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방법ㅣ소개팅 후 연락두절ㅣ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소이현과 인교진은 구독자의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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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의 소이현, 인교진/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인교진이 남사친의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에 분노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4ㅣ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ㅣ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방법ㅣ소개팅 후 연락두절ㅣ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구독자들이 보낸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생각이 담긴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애인과 주말부부의 차이는?'이라는 구독자 고민에 소이현은 "지금은 책임감이 없잖아 서로한테"라고 말했다. 또 인교진은 "떡볶이 먹으면서 상담하자 했는데, 의견 차이로 싸웠어. 여자친구, 남자친구 일때는 그냥 각가 가"라면서 애인 사이는 각자 집에 가면 된다고 했다. 또한 소이현은 "결혼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라면서 "완벽한 내 것이 되어서 온전히 내 편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굉장히 부담스럽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교진은 "안정감이 있다. 결혼은 선택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이현, 인교진은 소개팅 후 상대가 애프터 신청 후 사이사이에 연락이 없다는 구독자 고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사연이 소개되자 인교진은 "돌아이 아니야? 이거?"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또 한번 만난 거잖아. 한번 만나서 놀고, 세 번째 만나요 했는데, 그 사이에 연락을 안 한 거잖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소이현은 "그런 사람이 있대. '3번 만나보자. 3번 만나서 아니면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대"라면서 "말 안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할 말이 없다. 매일 만나는 친구랑은 전화 통화를 해도 할 말이 많아"라고 했다.

또한 소이현은 인교진과 얘기하던 중 "근데 나는 이렇게 말 잘하는 남자가 좋아요"라면서 인교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빠! 남자는 관심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연락하지?"라면서 "근데 왜 읽씹을 해? 나한테 이제 관심이 없어?"라고 말해 인교진을 당황케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인교진은 "집에 가서 얘기하려고"라고 해명했지만, 소이현은 "집에 가서 이거(대화)하려고 카톡을 안 하는 건가?"라고 말해 인교진을 또 한번 당황하게 했다.

인교진은 "원래 연락을 안 하는 스타일일 수 있으나, 바빠도 이거(메시지) 정도는 다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한 후, 소이현의 눈치를 살폈다.

이어 소이현과 인교진은 구독자의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이게 논쟁이라고? 이 XXXX이 정신이 나갔나. 미친 거 '아냐?"가 라고 말하면서 "애초에 뭐라고 했어, 여사친 남사친 안될 거라고 그랬지. 이거 안 되는 거야"라고 분노 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의 소이현, 인교진/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이외에도 소이현, 인교진은 늘 약속 시간에 10분, 15분 늦게 나오는 친구 고민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또 인교진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1박 2일' 동안 애를 보는 프로그램, .아무도 안 도와 주거든. 정말 죽을 뻔 했어"라고 말했고, 남편들에게 "아내분들이 하시는 일이 고귀하고 가치로 따질 수 없는 일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염두에 두시고 아내분들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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