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 단체 6곳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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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단체 6곳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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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단체 6곳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이다.
부평구는 지난 1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총 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일반형(도시재생 관련)과 기획형(상권활성화 관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형에는 다울빛 이주여성 연합회, 부평시인,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희영트리오 등 4곳이 선정됐다. 기획형 선정 단체는 그림책연구회 북작북작, 파람 등 2곳이다.
이들 단체는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반형은 단체별 최대 500만원, 기획형은 단체별 최대 8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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