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관 합동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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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합동점검으로 군민들이 요양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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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을 위한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각종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는 중점대상 시설로 지정된 요양병원 7개다. 이에 프라임 요양병원 등 4개 점검을 완료했고 나머지 3개에 대해서는 오는 23일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창녕소방서, 경남도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진행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병원 관계자나 입원환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 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점검 시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으며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을 시행한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합동점검으로 군민들이 요양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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