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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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이 외에도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된 적극적인 대응, 서대구역 악취측정기 신규 설치, 소규모 주차장·어린이 놀이터·쉼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지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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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서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는 헬스&키즈 드림센터 건립, 대기 관리 종합대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서대구역 광장 조성, 노후한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22개 부서 현안 30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헬스&키즈 드림센터 건립 대상지에 있는 기존 건물을 철거해 착공 전까지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헬스&키즈 드림센터는 체육·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중리동 1073번지 일대에 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6715㎡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인 복합여가시설이다.
이 외에도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된 적극적인 대응, 서대구역 악취측정기 신규 설치, 소규모 주차장·어린이 놀이터·쉼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방안이 지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올해 신규아파트 7000여세대, 2025년까지 1만16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며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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