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국 대학들과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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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의 25개 대학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중앙대 등 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KBO NINE 시즌 2023'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O 및 10개 구단 실무자들과 25개 참여 대학의 사업단 단장들,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 고중혁 단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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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의 25개 대학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KBO와 10개 구단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중앙대 등 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KBO NINE 시즌 2023'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O 및 10개 구단 실무자들과 25개 참여 대학의 사업단 단장들,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 고중혁 단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KBO리그 10개 구단은 지역사회와 ESG 분야 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방면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기회 창출 △지역환경문제 해결 기회 창출 △지역정주인구 확보 등 기회 창출로 지정됐다. 각 구단은 알맞은 주제를 직접 선택해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200여명의 대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구단에 적합한 ESG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해 향후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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