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2 참여...'블루밍 투데이' 가창

박지윤 2023. 5. 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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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 2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가수 이효리, 잔나비, 정승환 등 성별부터 장르와 경력까지 다 다른 가요계 별들이 대거 참여했던 투트랙 프로젝트(TWO TRACKS PROJECT)가 시즌 2를 이어간다.

그는 '블루밍 투데이(Blooming Today)' 트랙 A 버전에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루밍 투데이'의 트랙 B 버전은 6월 발매 예정으로, 두 번째 가창자도 6월 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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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투데이' 트랙 A 버전,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

가수 성시경이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 2의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되며 '블루밍 투데이'의 트랙 A 버전을 가창한다. /트랙 프로젝트 시즌2 키비주얼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성시경이 투트랙 프로젝트 시즌 2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가수 이효리, 잔나비, 정승환 등 성별부터 장르와 경력까지 다 다른 가요계 별들이 대거 참여했던 투트랙 프로젝트(TWO TRACKS PROJECT)가 시즌 2를 이어간다.

시즌 2의 첫 번째 주자는 성시경이다. 그는 '블루밍 투데이(Blooming Today)' 트랙 A 버전에 참여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블루밍 투데이'는 화창한 봄과 초여름 사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노래로, 스치는 추억이 아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연인의 감정을 담았다.

레이블 최소우주가 이끄는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매하는 프로젝트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를 넘어서는 삶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두 4개의 곡을 발표할 예정이고 매 곡을 트랙 A와 트랙 B,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정판 LP를 발매할 계획이다.

하나의 노래를 두 가지 버전으로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양면성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삶의 그릇에 담기는 음악처럼 인생도 나만의 속도대로 '서두르지 말고, 멈추지도 말고 살아내자'라는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이에 최소우주 조동희 대표는 "투트랙 프로젝트의 비주얼 모티프가 세미콜론이다. 서로 다른 의미의 마침표와 쉼표가 만나 끝이 아닌 연결을 이야기하는 세미콜론처럼 멈추지만 않으면 어쨌든 계속된다"며 "서두르지 말고 멈추지도 말고 계속되는 각자의 삶의 그릇에 담기는 배경음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성시경이 부르는 '블루밍 투데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블루밍 투데이'의 트랙 B 버전은 6월 발매 예정으로, 두 번째 가창자도 6월 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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