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소암기념관 특별전 '조범산방에 피어난 반야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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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불교 작품들과 국내 대표 사찰 소장 유물을 함께 소개하는 '조범산방에 피어난 반야의 향기' 특별전을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선과 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소암 현중화 선생은 평생을 불교계와 폭넓게 교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선생의 '반야심경', '금강경'을 비롯해 서귀포 법화사 대웅전 편액, 제주 국청사 대웅전 주련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통도사와 해인사 등의 귀중한 불교 유물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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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불교 작품들과 국내 대표 사찰 소장 유물을 함께 소개하는 '조범산방에 피어난 반야의 향기' 특별전을 소암기념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선과 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소암 현중화 선생은 평생을 불교계와 폭넓게 교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선생의 '반야심경', '금강경'을 비롯해 서귀포 법화사 대웅전 편액, 제주 국청사 대웅전 주련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통도사와 해인사 등의 귀중한 불교 유물도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11일부터 7월 2일까지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복전시관 무료 개방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서복전시관 관람료를 없애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복전시관 관람료 폐지는 제주도의회의 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자구리공원 부지 내에 2003년 개관한 서복전시관은 그동안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으로 운영돼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자구리공원과의 형평성 문제 등이 지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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