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김민재 팔아 580억 번다→대안은 일본 선수” 伊 가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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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의 이적설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 최고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나폴리가 매각을 결정하면 그를 영입하며 지출했던 1,800만 유로(261억 원)를 제외하고 약 4,000만 유로(580억 원)에 가까운 금전적 이익을 얻는다.
이미 나폴리는 김민재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 리스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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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의 이적설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 최고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안정된 수비와 빌드업을 무기로 맹활약하며 나폴리를 33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우승이 확정된 후 김민재를 포함해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핵심 자원들의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0일 “맨유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세리에A 최고 수비수인 김민재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5,500만 유로(799억 원)이다. 나폴리가 매각을 결정하면 그를 영입하며 지출했던 1,800만 유로(261억 원)를 제외하고 약 4,000만 유로(580억 원)에 가까운 금전적 이익을 얻는다.
이미 나폴리는 김민재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 리스트를 만들었다. 우선순위는 아탈란타의 조르조 스칼비니(19)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시장 가치는 3,000만 유로(435억 원)다.
만약 나폴리는 스칼비니 쟁탈전이 벌어져 몸값이 상승할 경우 다른 선택지도 준비했다.
일본 선수 두 명도 포함됐다. 슈투트가르트 이토 히로키(23)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타쿠라 고(26)다. ‘매우 흥미로운 존재이며, 중앙 수비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다’고 평가하며 장바구니에 담았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과거 “우리는 한국, 미국, 일본 국적의 캄피오네(왕자)를 곳곳에서 찾고 있다”며 유럽과 남미에 국한된 게 아닌 전 대륙에서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민재로 재미를 봤기 때문에 또 다른 아시아 국적 선수에게 흥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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