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상품권 사용처, 정부 지침 개정으로 2천900여곳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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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천10곳으로, 매출액 30억원 이상 업체를 제외하면 2천900여 곳으로 줄어든다.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업체는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앞으로는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때 부가세 과세 표준 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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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천10곳으로, 매출액 30억원 이상 업체를 제외하면 2천900여 곳으로 줄어든다.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업체는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앞으로는 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때 부가세 과세 표준 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일부 가맹점과 소비자들의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해서 관련 내용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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