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올 목표액 달성

최웅 2023. 5. 1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4개월 만에 올해 목표액인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기부금은 총 430여 명의 기부자를 통해 현재까지 1억 100여 만원이 모금됐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목적이 지역 선순환적인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군민이 함께하는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0여 명 참여, 가장 사랑받은 답례품은 ’굿뜨래페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미지./부여군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4개월 만에 올해 목표액인 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기부금은 총 430여 명의 기부자를 통해 현재까지 1억 100여 만원이 모금됐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1300만원), 밤양갱세트(160만원), 한돈세트(15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목적이 지역 선순환적인 경제구조를 만드는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와 군민이 함께하는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역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한다.

기부는 홈페이지 ‘고향사랑 e음’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방문 기부는 전국 농협창구에서 할 수 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