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복근도 잇백도 ‘닮고 싶은 언니’ [★스타일]

배우 전도연이 리즈 시절을 완벽 재현했다.

패션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JOSEPH AND STACEY)’의 새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전도연의 첫 캠페인 화보가 매거진 ‘W Korea’를 통해 10일 공개됐다.

조셉앤스테이시는 전도연과 함께한 첫 캠페인 화보에서 다양한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그녀의 리즈 시절을 연상시키는 ‘닮고 싶은 언니’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전도연의 스타일리시한 애티튜드 속 특유의 환한 미소가 돋보였던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아이콘(The Icon)’으로 그녀만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잘 담아냈다.

화보 속 전도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 봄에도 거리를 휩쓸고 있는 크롭 니트 상의로 군살 하나 없는 복근을 자랑하는가 하면, 롱재킷에 미니청스커트, 팽크톱에 청바지 등 유행 아이템을 척척 소화했다.

전도연 화보를 찬찬히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잇백’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줄무늬 토트백에서 가볍고 실용적인 플리츠백까지 다양한 카방 코디 센스가 담겼다.

조셉앤스테이시 관계자는 “대체 불가한 배우로 평가받는 전도연과 만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적 디자인과 프리미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도연은 올해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이어 넷플릭스 액션 영화 ‘길복순’으로 플랫폼을 오가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