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리바로젯 등 고성장"

박규준 기자 2023. 5.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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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15억원, 52% 늘어

JW중외제약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714억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141억원) 대비 52.3% 증가한 2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36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272억원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별로 보면, 국내 최초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인 ‘리바로젯’이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4% 고성장했습니다.

수액제 부문은 43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5% 성장, 이 중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 ‘위너프’가 20.7% 증가한 1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리바로젯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의 보험급여 확대로 향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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