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루카스, NCT 탈퇴…SM "개인 활동 이어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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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와 WayV 멤버로 활동했던 루카스가 팀 탈퇴 후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팀을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연이은 사생활 폭로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카스의 활동을 중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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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와 WayV 멤버로 활동했던 루카스가 팀 탈퇴 후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팀을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루카스는 2021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한 A 씨가 "루카스와 헤어진 후 지속해서 만남이 이어졌고,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금전적으로 착취당했다"는 주장의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처음에 루카스가 나한테 호감 표시하고 번호를 알아갔다. 그렇게 연애하게 됐는데 갑자기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악감정 없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헤어진 후에도 루카스가 "보고싶다"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이자 루카스가 쉬는 날마다 호텔과 A 씨의 아파트를 찾아와 자기 돈을 쓰게 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는 가고 싶은 호텔 사진을 보내서 자신에게 예약하라고 시키기도 했다고.
이후 중국인 B 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루카스 폭로 게시물을 보고 나와 경험이 비슷했고, 시기 또한 놀라울 정도로 겹쳤다"며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면서 루카스가 A 씨를 만난 동시기에 자신을 만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루카스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연이은 사생활 폭로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카스의 활동을 중단 소식을 전했다. 루카스 역시 자신의 SNS에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다"며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고 '중국어 사과문'을 올렸다.
루카스는 홍콩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성장했다. 2015년 SM 홍콩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고, MBC '진짜 사나이',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뽐냈다.
2018년 NCT 멤버로 공식 합류했고, NCT 중국 활동 유닛 WayV를 비롯해 슈퍼엠 등의 멤버로 활동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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