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A, 조선·해양산업 AI 역량강화 무료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조선·해양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선·해양산업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의 주관기관인 KOMEA 담당자는 "최근 업계에서는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기반 생산 역량 강화방안이 다방면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향후 조선·해양산업의 AI 기술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확산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조선·해양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산업계 리더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선·해양산업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대상에 따라 리더과정, 재직자과정, AI융합전문가과정 총 3개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
▲리더과정은 부장급 이상 관리자와 임원 ▲재직자과정은 대리급과 3년차 이상 재직자 ▲AI융합전문가 과정은 조선·해양산업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가 주 대상이고, 총 400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25일 리더과정 1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전 과정의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시간은 리더과정 15시간, 재직자과정 48시간, AI융합전문가과정 48시간이다.
주 1회 7~8시간을 기준으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전국의 조선·해양산업 리더와 재직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다.
강사진 또한 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한 해당 산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조선·해양산업의 실제 적용사례와 데이터 기반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교재와 식비까지 지원돼 기업 대표와 재직자들은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KOMEA에서 실시한 ‘2022 조선해양산업 AI역량강화 교육’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재직자 525명의 인력을 양성했고, 11개사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교육의 주관기관인 KOMEA 담당자는 “최근 업계에서는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기반 생산 역량 강화방안이 다방면으로 논의되고 있다”며 “향후 조선·해양산업의 AI 기술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확산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