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챗GPT 대항마 ‘왓슨X’ 플랫폼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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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10일 자사 연례 행사인 씽크(Think)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왓슨X(watsonx)'를 오는 7월 출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은 "고객들은 IBM 왓슨X를 사용해 그들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제어하면서도 AI를 빠르게 학습시켜 전체 비즈니스에서 맞춤형 AI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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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10일 자사 연례 행사인 씽크(Think)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 ‘왓슨X(watsonx)’를 오는 7월 출시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IBM에 따르면 왓슨X는 AI 전환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형 기능을 지원하는 기능에 특화됐다. 왓슨X 플랫폼 안에는 수천여개의 AI 학습 데이터가 구비됐다. 사용 기업은 이를 통해 AI를 학습시키고 개조한 뒤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IBM은 왓슨X를 통해 회계 감사가 가능한 데이터를 보유한 일련의 AI 교육 모델을 개발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코드 자동 생성이나 산업별 데이터베이스 처리에 중점을 둔 데이터 세트, 조직이 자연재해에 대비하도록 설계된 기후 데이터 세트 등이 포함됐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회장은 “고객들은 IBM 왓슨X를 사용해 그들의 데이터를 완벽하게 제어하면서도 AI를 빠르게 학습시켜 전체 비즈니스에서 맞춤형 AI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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