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시아역도 여자 76㎏급 우승…합계 · 용상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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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28·부산시체육회)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76㎏급 합계와 용상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김수현은 오늘(10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9㎏, 용상 134㎏, 합계 243㎏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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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28·부산시체육회)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76㎏급 합계와 용상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김수현은 오늘(10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6㎏급 경기에서 인상 109㎏, 용상 134㎏, 합계 243㎏을 들었습니다.
인상에서는 110㎏을 든 시리야콘 카이판둥(태국)에 이어 2위를 했지만, 용상에서 134㎏을 들어 1위에 오르고, 합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이판둥이 합계 237㎏(인상 110㎏·용상 12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민지(울산광역시청)도 인상 100㎏(3위), 용상 128㎏(2위), 합계 228㎏(3위)으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합계 기록만으로 순위를 가리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을 따로 시상합니다.
김수현은 합계와 용상에서 금메달 2개, 인상에서 은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김수현은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2022년 여자부 최우수선수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4위, 2021년 도쿄올림픽에선 미세한 차이로 실격당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지난해 12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76㎏급에서 인상 108㎏, 용상 137㎏, 합계 245㎏을 들어, 합계 3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씻었습니다.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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