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이라며? 아니라니까?’ 메시 사우디행 두고 뉴스도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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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반박에 재반박이 쏟아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엘치링기토'에서 메시가 알 힐랄 이적을 사전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고, 곧바로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메시의 측근도 모르는 일이라며 합의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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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루 사이에 반박에 재반박이 쏟아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5월 9일(이하 현지시간) SNS를 통해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호르헤 메시는 "어떤 클럽과도 결정된 것이 없다. 프랑스 리그가 끝나기 전에는 메시가 결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며 "항상 소문이 따르고 많은 사람들이 명성을 위해 메시의 이름을 활용하지만 진실은 하나다. 우리는 누구와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확언하며 시즌 종료 전까지는 구두, 서명, 합의는 없다"고 적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는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현지 매체에서는 두 차례나 합의 도달'설'과 사실무근'설'이 반박에 재반박을 이어갔다. 앞서 스페인 '엘치링기토'에서 메시가 알 힐랄 이적을 사전 합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고, 곧바로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메시의 측근도 모르는 일이라며 합의설을 부인했다.
이후 프랑스 'AFP'에서 또 한 번 메시가 알 힐랄 이적에 동의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메시의 아버지가 직접 모든 소문을 부인하는 글을 남겼다.
메시의 행선지는 일단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에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 최종전은 오는 6월 4일에 열린다.
최근 보도를 통해 메시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팀으로는 그의 친정팀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클럽,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구단 인터 마이애미 등이 있다.(자료사진=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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