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공유' 바이오코리아 2023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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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3'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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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3'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다. 올해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컨퍼런스와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컨퍼런스는 13개국 120여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전반을 아우르는 최신기술을 공유한다.
전시에서는 위탁생산과 위탁개발생산존, 임상시험기관존 등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의 첨단 바이오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포럼도 진행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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