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나의 히어로" 추성훈, '옥문아'서 부친상 후 첫 심경 고백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4일 방송

추성훈(왼), 광희/ 사진= 본부이엔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함께 출연한다. 특히 추성훈은 안타까운 부친상 소식 후 첫 번째 방송 출연이기에 이목이 쏠렸다.

2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과 '원조 예능돌' 광희가 함께 게스트로 나서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 이찬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같은 소속사 한솥밥 식구로서 꾸준한 우정을 자랑해온 추성훈과 광희는 '톰과 제리' 앙숙 같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유도선수 출신의 종합 격투기 선수이자 연예계 대표 피지컬 강자인 추성훈과 종이인형 최강자인 광희가 보여줄 뛰어난 입담과 유쾌한 매력에 관심이 더해진다.

또한 최근 안타까운 부친상 소식을 알리게 된 추성훈은 자신의 '슈퍼 히어로'였던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고백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