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납품대금 연동제' 동참 지역 대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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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은 10일 배창우 청장이 한국서부발전(주)을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안내와 동행기업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배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 제도의 지역확산과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주요 대기업이 선도적으로 동행기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충남중기청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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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은 10일 배창우 청장이 한국서부발전(주)을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안내와 동행기업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탁·위탁거래에서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변동하는 경우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의 약정서를 발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4일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배 청장은 상생협력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관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주)과 9일 현대트랜시스(주)를 방문했다.
배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 제도의 지역확산과 안정적 현장 안착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주요 대기업이 선도적으로 동행기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충남중기청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각 기업 관계자들은 "개정법 취지에 공감하며, 연동 제도 현장 적용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상생협력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법 시행 내용을 잘 파악해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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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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