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 성수동서 '공존' 전시회 열어…인간·자연·동물 공존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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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각 기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작품 활동으로 유명한 박기훈 작가가 성수동 PFS:GALLERY에서 《공존》 타이틀로 개인전을 엽니다.
PFS:GALLERY 1층과 4층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생각하며 인간의 관심 필요성과 성찰의 메시지를 담은 박기훈 작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인간의 관심과 보호 의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에 관하여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을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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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각 기법'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작품 활동으로 유명한 박기훈 작가가 성수동 PFS:GALLERY에서 《공존》 타이틀로 개인전을 엽니다.
《공존》 전시는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적인 세상과 자연, 동물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PFS:GALLERY 1층과 4층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생각하며 인간의 관심 필요성과 성찰의 메시지를 담은 박기훈 작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인간의 관심과 보호 의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에 관하여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을 담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흑백 작품들을 모아놓은 북극곰 신작들이 1층에서 전시가 이루어지며, 4층에서도 작가의 다양한 색감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민해야 할 과제이며, 그 속에서 공존(共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기훈 작가는 직접 돌 성분을 첨가하여 만들어낸 물감을 사용하여, 겹겹이 안료를 칠하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하며 층위를 쌓아 이를 깎아내는 기법인 채각 기법(彩刻)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100호 작품인 공존(共存)-2334 작품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PFS:MOF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근방의 위치한 여성 패션 브랜드 '피그먼트(pigment)'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이자 갤러리 겸 복합문화공간이며, 이번 전시는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립니다.
[박통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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