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루카스, NCT 탈퇴 “멤버·팬 위한 선택”[공식]
김하영 기자 2023. 5. 10. 15:26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루카스가 그룹 NCT와 WayV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1년 8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루카스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 B씨는 루카스에게 A씨와 같은 일을 당했다며, A씨와 연애 시기가 겹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루카스는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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