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2만5100여필지 농지대장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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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를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해 연말까지 2만 5112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1973년 최초로 도입된 농지원부는 농지·농업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으며, 사실상 세금 감면과 농협 조합원 가입,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수당, 전기료 감면, 농업인 학자금 등 농업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이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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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농지의 소유와 이용실태를 효율적으로 이용 관리하기 위해 연말까지 2만 5112필지의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1973년 최초로 도입된 농지원부는 농지·농업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돼 왔으며, 사실상 세금 감면과 농협 조합원 가입,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수당, 전기료 감면, 농업인 학자금 등 농업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이용돼 왔다.
지난해 4월 15일부터는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개편되면서 농업인별 농지원부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작성되고 있다.
이번 농지대장 정비대상 2만 5112필지는 지난해 구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 1만 2544필지, 2020~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와 오정비 물량 9226필지, 구 농지원부상 시설설치 필지 이용현황 정비물량 3342필지다.
시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농지 소재지 정비대상을 확인한 후, 소유권변동, 시설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농지 이용 현황,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경영체등)와 비교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농지소재지 별로 읍면동에서 정비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농지대장이 사실상 모든 농업인 혜택과 농업 행정의 정책수립과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제대로 정비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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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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