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전기, 3차 거점전 5월 14일 오픈

3차 주둔지 탈환 제전 이벤트 통해 개인 성장 지원상자 등 보상 추가 제공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PC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3차 거점전을 오는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거점은 ‘은빛장원’, ‘소금 벌판’, ‘토룡곡’, ‘모래칼날’ 등 총 네 개의 주둔지로, 거점을 소유하고 있는 엘프를 처치해 탈환할 수 있다. 거점을 봉유한 결사(길드)는 회피, 스킬 명중, 무기 추가 공격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사냥 및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제작소 운영, 세금 징수, 상점 관리 등 거점을 경영할 수 있다.

주둔지 최초 탈환에 성공한 결사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희귀 방어구 침식 해제 주문서 2개’, ‘희귀 방어구 기록서 5개’, ‘희귀 심연석 선택상자 7개’ 등 보상을 획득 가능하며, 5월 21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보유한 결사는 2주간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하는 아이템 ‘승리의 인장Ⅰ’, ‘고급 탈것 소환(11회)’, ‘고급 형상 소환(11회)’ 등 최종 점령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 3차 주둔지 오픈.

3차 주둔지 오픈을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결사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3차 주둔지 탈환 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14일까지 결사 공헌, 공성 병기 제작 등 결사 미션을 달성하면 ‘개인 성장 지원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3차 거점전이 오픈되는 14~21일까지 거점전 참여하면 거점전에서 적 처치, 장비 마법부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빠른 성장이 가능한 ‘경험치 영약Ⅰ’, 결사 성장 재화 ‘루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조공의 따뜻한 제안’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매주 ‘일반 몬스터’, ‘정예 몬스터’ 처치 미션을 수행해 얻은 ‘얽힘실’로 ‘소환권(11회)’, 다양한 능력치 향상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결사(길드)에 가입한 누구나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