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이 쌓인 택배 상자

김종택 2023. 5. 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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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의 지상 출입이 막힌 택배 기사들이 문전 배송을 거부하며 입주자 대표회의와 갈등을 빚고 있다.

입주자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달라는 입장이지만 택배 기사들은 배송 차량 높이 탓에 주차장 진입이 불가능 하다며 지상 출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10일 해당 아파트 정문에 택배 상자가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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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도 수원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의 지상 출입이 막힌 택배 기사들이 문전 배송을 거부하며 입주자 대표회의와 갈등을 빚고 있다. 입주자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달라는 입장이지만 택배 기사들은 배송 차량 높이 탓에 주차장 진입이 불가능 하다며 지상 출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10일 해당 아파트 정문에 택배 상자가 수북이 쌓여 있는 모습. 2023.05.10.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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