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구준엽 내조에 '푹' 빠졌나..."연예계 복귀 안 할 것" [Oh!차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연예계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대만 징저우칸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 동생인 서희제는 한 제작발표회에서 서희원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왕소비가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것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지난해 3월부터로, 8개월 간 500만 대만달러(우리돈 약 2억 13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연예계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대만 징저우칸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 동생인 서희제는 한 제작발표회에서 서희원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서희제는 서희원의 연기 컴백에 대한 질문에 "아무리 돈을 많이 받아도 안 할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애착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밝히며 컴백설을 일축했다.
이어 서희제는 "서희원은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편 구준엽을 돕는 중"이라며 "전 남편 왕소비와 슬하에 둔 두 아이의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전 남편 왕소비와 함께 법정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21년 11월 이혼했고, 이듬해 3월 20년 만에 재회한 구준엽과 재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왕소비를 상대로 생활비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에 합의하며 서희원에게 매월 두 아이의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8개월 간 이를 미지급했다며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
왕소비가 생활비 지급을 중단한 것은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지난해 3월부터로, 8개월 간 500만 대만달러(우리돈 약 2억 13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왕소비는 채무자 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고 서희원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왕소비는 "매주 관리자가 나에게 돈을 요청한다. 학비부터 딸기를 사는 것, 문구를 사고 이발을 하는 것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데 필요한 비용을 아버지로서 어떤 부분도 빼지 않을 것”이라며 “이건 빙산의 일각이다. 계속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