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

함지현 2023. 5. 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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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090350)는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최근 서울 마포에 개관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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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 협업
실제 유기된 동물 벽화 제작·후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인핸드는 전국 보호소 유실·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고,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최근 서울 마포에 개관한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노루페인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가치를 올리다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과 연계해 이번 벽화 후원을 진행했다.

실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의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 챌린지 벽화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와 협업해 완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지만 그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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