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의미 되새긴다"…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 운영

박대현 기자 2023. 5. 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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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3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를 운영한다.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5년간 보존한 올림픽공원 내 다양한 올림픽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부대행사로 시행한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올해 본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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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3년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를 운영한다.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5년간 보존한 올림픽공원 내 다양한 올림픽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 부대행사로 시행한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올해 본격 운영한다.

투어 참가자는 서울 올림픽 이후 최초로 개방되는 ‘평화의 문’ 전망대를 시작으로 평화의 성화, 영광의 벽까지 서울 올림픽 기념 조형물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투어 후에는 올림픽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오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2회)에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kspo.or.kr) 및 올림픽공원 홈페이지(ksponco.or.kr/olympic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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