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생활 논란' 루카스, 파문 2년만에 결국 NCT 탈퇴…"모두를 위한 선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NCT 멤버 루카스가 팀에서 탈퇴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10일 공식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린다"며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앞서 지난 2021년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켜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당시 루카스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며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희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 여러 협력 업체, 방송국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거듭 사과한 바 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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