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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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한 작품은 3D 레이저 마킹이 적용된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인사이드 마킹(INSIDE MARKING)' 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패턴이 적용된 항바이러스 '에버반(Everban)' 소재의 컨트롤러 '필터링 세이프(FEELING SAF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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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케미칼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한 작품은 3D 레이저 마킹이 적용된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인사이드 마킹(INSIDE MARKING)' 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패턴이 적용된 항바이러스 '에버반(Everban)' 소재의 컨트롤러 '필터링 세이프(FEELING SAFE)'다.
인사이드 마킹은 기존의 화장품 용기와는 달리 재활용 투명 ABS 소재에 3D 레이져 공법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여주고, 제품 폐기시 그대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필터링 세이프는 항바이러스 ABS 소재인 '에버반(Everban)'에 점자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시력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계했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이 더해진 기술을 바탕으로 IT,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고객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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