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1억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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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 백화점(Art&Science)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 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미래를 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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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 백화점(Art&Science)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 신세계는 10일 제2기 대전 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 희망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지역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1996년부터 지난 27년간 9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전 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미래를 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기초 생활수급 및 차상위 계층 청소년과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청소년, 공무 및 업무상 재해를 당한 경찰·소방관 자녀, 대전 신세계 도급·중소 협력사 자녀 등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어진다.
윤석희 대전 신세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힘쓰고,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는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대전 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신세계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대상 식품 패키지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 서구와 동구에 각각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스마트 학습 기자재와 도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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