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가정의 달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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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김해문화재단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공연과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특별 체험,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작업하는 국제 레지던시인 세라믹창작센터를 일반에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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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김해문화재단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의 일환으로 공연과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특별 체험,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저글링과 댄스가 어우러진 리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공연이 13일, 14일 오후 2시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펼쳐진다.
리사이클링 밴드란 재활용 물품을 이용해 악기로 연주하는 밴드로, 흥겨운 음악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실어 전한다.
세라믹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이 일정 기간 머무르며 작업하는 국제 레지던시인 세라믹창작센터를 일반에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행사다.
올해는 입주작가인 유재연, 큐오슈판(Kuo Shu Fan), 김미루 작가가 각각 물레체험, 대만문화 체험, 퍼포먼스 체험을 준비했으며 현장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작가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3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클레이아크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키친은 특별체험 ‘알록달록, 필링 메이커’를 준비했다.
나 자신을 생각해보며 떠오르는 색과 느낌을 도자타일과 유리타일을 접목해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내용이다. 13~14일 매일 4회차 실시하며, 사전 예약은 마감되었으나 현장접수도 받는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기 사생대회인 ‘제16회 어린이미술대회’가 미술관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다.
올해도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참가하지 않는 일반 관람객은 오후 1시 30분 이후 방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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