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점유율 앞서는 건 정상, 그게 우릴 미치게 하진 않아” 안첼로티 “뤼디거 환상적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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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구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감독은 "우리가 이길 수 있었고 그럴 자격이 있었다"고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경기를 치른 방식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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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지구촌 축구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64) 레알 감독은 “우리가 이길 수 있었고 그럴 자격이 있었다”고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특히 “맨시티가 점유율을 가져가는 것은 정상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미치게 만들지는 않았다”면서 “우리는 골을 넣었고 그때부터 경기를 컨트롤하고 기회를 만들면서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반 20분 동안 그들은 많은 공을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경기를 치른 방식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레알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홈 1차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전반 36분 환상적인 오른발슛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22분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1-1로 비겼다.
4강 2차전은 18일 오전 4시 맨시티의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두팀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레알이 다소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팀의 탄탄한 수비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더 브라위너와 일카이 귄도안처럼 라인 사이를 오가는 선수들을 통제하는 데 집중했다. 우리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훌륭하게 해냈고, 그들은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중앙수비) 안토니오 뤼디거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는 미드필더에서 왼쪽풀백으로 변신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에 대해선 “모든 의미에서 그는 진정한 보증이다. 풀백으로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수비와 포지셔닝을 매우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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