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외투기업 부동산 취득세 감면 15년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도세 감면 개정 조례'를 오는 17일 공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투기업이 사업용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 감면 적용 기간이 7년에서 15년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경기도가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에 접수된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신청이 올해 1분기 3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외투기업 부동산 취득세 전액 감면 15년으로 확대
경기도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부동산 취득세 감면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도세 감면 개정 조례'를 오는 17일 공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투기업이 사업용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 감면 적용 기간이 7년에서 15년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또 외투기업이 기존 사업자로부터 공장이나 설비 등을 인수하면 7년까지 취득세를 전액 감면합니다.
8년부터 10년까지는 취득세를 30% 감면해줍니다.
수원시, 소각용 생활폐기물 검사…기준 미달 제재
경기도 수원시가 이달 말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들어오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표본 검사를 실시합니다.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동 단위로 3일 이상 반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됩니다.
안양시, 출산지원금 2배 인상…셋째 1천만 원
경기도 안양시는 이번달부터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첫째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둘째는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2배 인상됩니다.
또 셋째 300만원, 넷째 이후 500만원이었던 지원금을 셋째부터 천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이같은 인상안은 지난 1일 출생아부터 적용됩니다.
수원 대단지 아파트서 차량 지상 출입 금지…'택배대란' 재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전면 금지하자 택배 기사들이 문전 배송을 거부, 수년 전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벌어졌던 '택배 대란'이 재현하고 있습니다.
입주자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는 입장이지만, 택배 기사들은 배송 차량 높이 탓에 주차장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지상 출입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사이 택배 물품이 아파트 정문에 쌓여 방치되면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신청 급증
경기도가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에 접수된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신청이 올해 1분기 38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조사관들이 가맹본부까지 직접 찾아가 대표이사를 면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서고 있는 점이 알려지면서 가맹점주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 '유물' 탱크 한대 사열…우크라 "러 탱크, 우리 노획한 게 더 많아" 조롱
-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먹다 치아 3개 깨졌다"…"보상 협의 중"
- 원주시청 20대 여직원, 출장 숙소에서 추락사
- 화마에 전신마비 아들 화상, 어머니는 팔 부러져…"도움 손길 절실"
- 새벽 술 취해 할머니 집에 간 손자…흉기 준비했다
- '의대 쏠림·학령인구 감소'…서울대·연고대 합격선 하락, 전국 의대는 상승
- "텔레그램도 걸린다"…합성대마 흡입 피의자들 검거[영상]
- "내 딸, 얼마나 아팠을까" 예서 아빠의 멎지 않는 눈물
- '尹정부 1주년'…與 "비정상의 정상화" vs 野 "민생, 외교 폭망"
- "다치지 말라"…서울대병원 개인정보 83만명 유출은 北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