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북한 접경 강화도 '평화관광' 명소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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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한 접경지역인 강화도를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연계해 평화관광 명소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까지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강화코스'를 개통하고 강화도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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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 강화도 '평화관광' 명소로 꾸민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한 접경지역인 강화도를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비무장지대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예술·체험행사를 연계해 평화관광 명소로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까지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강화코스'를 개통하고 강화도의 주요 평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차장 붕괴 공사장에 콘크리트 납품한 업체 3곳 '부적합'
지난달 29일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일부 업체가 품질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3년간 레미콘 업체의 품질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번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중 3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업체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기와 공사 시기가 맞물려 있어 사고 현장에 불량 콘크리트가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 부분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 북부권 경제자유구역 용역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말까지 강화 남단과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 북부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강화·옹진군, 인천 내항을 거점으로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항공정비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려는 인천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현재 인천의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규모는 모두 122.4㎢로 국내 전체 275㎢의 4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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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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