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대 女공무원 거제 출장 중 리조트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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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한 리조트에서 강원 원주시청 교통부서 소속 공무원 A씨(25·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리조트 14층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번 출장에서 원주시청 직원 3명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원주시의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시 교통부서로 자리를 옮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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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거제=뉴스1) 신관호 기자 = 10일 오전 10시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한 리조트에서 강원 원주시청 교통부서 소속 공무원 A씨(25·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리조트 14층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출장차 부산과 경남을 찾았고, 이날 숙소 체크아웃을 준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번 출장에서 원주시청 직원 3명과 함께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원주시의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시 교통부서로 자리를 옮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관계부서 직원들을 거제시로 보낸 상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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