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출신' 유튜버 챔보 턱선 실종…"돈쭐 출연 후 5kg 쪘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크리에이터 챔보가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다시 출연해 또 한번 공격적인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제주 연동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에서 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챔보가 출연, 지난 방송에 대한 소회를 전한다. 특히, 그는 후덕해진 외모로 눈길을 끈다.

"지난번 방송 나오고 5㎏이 쪘다"는 그는 날렵했던 턱선이 다소 둔탁해진 모습이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샤우팅과 함께 "무한 식욕을 가지고 많이 먹어보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지난 75회에 출연해 통낙지 먹방과 놀라운 면치기를 보여줬던 챔보는 이번에도 화려한 닭 목살구이 먹방으로 웃음을 안긴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날 외국인 입장에서 다소 낯설 수 있는 해초를 아무렇지 않게 먹으며 닭 목살구이 4점을 들어 한 번에 먹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챔보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글로벌 호텔 체인 H사의 재무부에서 일했던 이력, 4개 국어 구사 등 엄청난 스펙의 소유자다. 현재는 3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khj80@news1.kr